내설악 깊은 곳에 자리한 고즈넉한 산사 백담사이야기 -소재지 : 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746-종목 : 사찰-보유문화재 : 보물제1182호 목조아미타불좌상-답사일 : 2016년 10월17일-함께한 사람들 : 최장주, 장석수, 범솥말 백담사가 전 국민에게 알려지게 된 동기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부인 이순자 여사가 시끄러운 세상을 등지고 조용한 이곳에서 은둔생활을 하면서 알려진 사찰은 조계종의 본산인 조계사는 몰라도 설악의 백담사는 모르는 사람들이 없습니다.그러나 이 사찰에 관한 기록으로는 설악산심원사사적기와 만해 한용운이 편찬한 백담사사적이 있습니다.백담사사적에 의하면 이 절은 진덕여왕 때인 647년 자장이 설악산 한계리에 창건하고 절 이름을 한계사(寒溪寺)라 했다고 합니다.창건한 지 50여 년 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