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은 야생화 천국 산행일시: 2011년05월 05일 정상에는 제법많은사람들이 있었고 약간의 가스는 차있지만 그런대로 사방을 조망할 수 있었고 길게 뻗은 천마지맥의 산인 주금산과 철마산의 능선과 우측으로 서리와 축령산이 더 우측으로 한강을 넘어서 화야산과 고동산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함께 야생화를 탐방했던 호평고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 좌측이 생물박사 윤석규이고 우측이 박성환입니다. 서로 만나기전 올라오면서 찍은 꽃 중 내가 찍은 구슬붕이를 보고 싶어 했고 난 석규가 찍은 앵초를 보기를 원했으니 하산하며 서로 꽃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기로 하였습니다. 정상에서 20여분 휴식을 취하며 간식으로 허기진 배를 대충 채우고 돌핀샘으로 가기위해 협곡으로 내려섭니다. 계곡 위에서 조금을 내려서는데 계곡 좌우로 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