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장가계, 무릉원 천자산 십리화랑과 금편계곡이야기

범솥말 2025. 10. 21. 23:45

장가계, 무릉원 천자산 십리화랑과 금편계곡이야기

 

오늘은 중국여행 셋째 날(201243)로 오전 대협곡 관광에 이은 관광입니다.

천자산 여행 중 다섯 번째 코스로 천자산 십리화랑과 금편계곡 비경을 구경합니다.

 

십리화랑과 금편계곡 관광(15:40~18:10)

오전 대협곡의 흥분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오후관광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관광에 들어가기에 앞서 여행할 때 제일 싫어하는 현지 상점의 쇼핑이 있었는데 전날 진주 상점에 갔다가 하나도 사지 않고 입장한 후 얼마 안돼서 나오니 어제 일을 거론하며 오래도록 있다가 나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3곳을 들리는데 맨 처음이 라텍스 상점이었는데 라텍스란 고무나무에서 채집한 고무나무 진액을 가공하여 베개 침대 매트 등을 만든 제품으로 좋기는 하지만 가격이 고가라서 기본 매상만 올리고 나와 다음은 동인당 한약방이었는데 진맥을 하고 건강 체크를 하며 이상이 있으면 한약을 짓기도 하는데 순자씨가 몸이 안 좋다고 고가의 한약을 삿는데 효과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간곳은 차박사집으로 각종차를 파는 곳인데 차가 비싸서 안사니 과자라도 팔아 달라하여 그냥 나올 수가 없어 성의표시만 하고 나옵니다.

그래도 한약방에서 매상을 올려서인지 가이드 기분이 좋은 것 같았습니다.

장가계국가삼림공원 입구인 무릉원입니다.

쇼핑을 하느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장가계국가삼림공원 입구인 무릉원에 입장한 시간은 오후 340분이었으며 15분 버스를 타고 호수 주위를 돌아 십리화랑에 도착한 시간은 358분이었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가며 좌측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인도로 걷고 있는사람들은 보도로 주변을 보며 십리화랑을 구경하는 사람들입니다.

천자산 서쪽에 위치한 계곡으로서 10여리 산수가 모두 그림과 같다고도 하고 중국의 유명 산수화가가 이곳 의 풍광으로 그림을 그린 것이 연유가 되어 중국내에 알려져서 십리화랑이라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십리화랑은 모노레일을 타고 약4km를 왕복하며 주변의 풍광을 감상하는 코스로 올라가는 방향으로 우측에는 기암이 별로 없으며 좌측에는 출발 시점부터 하차하는 지점까지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모노레일에서 역광으로 인해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없었는데 제일 아쉬운 건 약초 캐는 노인을 닮은 바위로 장가계 10대경관으로 선정된 풍경인데 역광으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다른분 사진으로 대처)

좌측 작은 바위가 장가계 10대경관으로 선정되었다는 채약노인 형상의 바위입니다.

십리화랑에서 제일 알아주는 풍경은

약초케는 심마니 바위라고 하지만 뒤로 보이는 3자매봉도

빼놓을 수 없는 풍경이라고 하는데 세자매가 나란히 서있는 형상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이 삼자매봉은 임신을 한 형상, 애를 업고 있는 형상, 이 둘을 바라보고 있는 형상이라고 합니다.

10분 정도 모노레일 타고 종점에 내리니 많은 사람들이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가이드의 설명은 십리화랑 종점에서 계속 계곡을 타고 5km로 정도 오르면 어제 다녀왔던 천자산 하룡공원으로 연결되었다고 합니다.

하룡공원에서 밑으로 전개되었던 수많은 돌기둥의 무리들이 일부는 바라보이는 것이고 이곳으로 오르면 모두 볼 수 있다고 하니 며칠을 두고 천자산의 곳곳을 등산해보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습니다.

모노레일 종점으로 잠시 시간을

보내고 다시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자유시간이라고 10분이었으니 사진 몇장 찍고 화장실 다녀오니 금편계곡으로 가자는 가이드의 독촉으로 다시 모노레일에 올랐는데 내려가며 찍으려 했던 약초 캐는 노인을 닮은 바위는 좌석 배치가 안쪽으로 잡혀서 도저히 찍을 수가 없었으며 내려오면서 한 장의 사진도 찍을 수 없었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니오며 찍은 사진입니다.

금편계곡 주차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보이는 길로 계속 가면 양가계 방향이라고 합니다.

십리화랑의 관광을 마치고 다시 셔틀버스로 환승해 5분을 달려 내린 곳은 금편계곡이었습니다.

금편계곡은 천자산의 여러 계곡 중 하나로 천자산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들어섰던 계곡과 십리화랑의 계곡 그리고 금편계곡이 주된 계곡 같았는데 그중 금편계곡이 제일 규모가 큰 계곡으로 계곡으로는 트레킹 코스가 있는데 계속 계곡으로 들어가면 원가계로 가는 계곡과 우리가 가보지 않은 황석채로 가는 계곡으로 나누어집니다.

용감한 대한민국의 아줌마입니다.

주변을 아무리 살펴봐도 이곳에서 족욕을 하는 사람은 이분들 밖에 없었습니다.

금편계곡의 풍경입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1시간의 자유시간을 받았는데 강행군으로 계곡트레킹을 포기하는 분들이 나오니 이 분들은 입구 광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순자씨와 집사람은 낙타봉 밑에서 족욕을 하다 왔으며 비경과 야생화를 찍으며 어디쯤인지 계곡에서 돌아서 계속 뜀박질로 입구를 나오니 약속한 시간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계곡은 불과 한 시간에 비경을 구경할 수는 없는 곳으로 하루의 시간을 할애한다던가 아니면 한나절이라도 자유시간을 주어야 제대로 비경과 풍광을 구경하고 감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금편계곡 광장의 모습입니다.

앞에 보이는 길에서 나가는 길은 우측으로 휘어지고 바위와 바위사이 길이 있은데 그곳은 세계제일의 엘리베이터가 있는 백룡동굴 입구입니다

광장 만나기로 한 장소에 집결하여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출발합니다.

아주 잠시 후 좌측 차창으로 비치는 광경은 다름 아닌 백룡동굴의 320m의 엘리베이터가 보이는데 이렇게 가까이에 있는 줄 알았다면 5분여 시간을 내어 멀리서 세계최고의 엘리베이터의 모습주변 풍광과 함께 담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셔틀버스기사는 제법 빠른 속력을 내며 호수 주변을 돌고 돌아 삼림공원 주차장이 있는 무릉원에 도착을 합니다.

수고 했다고 위로하는 가이드도 무척이나 힘든 표정이었으며 저녁 시간이 되어 숙소 인근에 있는 한국식 식당으로 가서 불고기로 저녁 식사를 하며 낮에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며 한껏 웃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