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장가계, 대협곡 이야기

범솥말 2025. 10. 21. 23:43

장가계, 대협곡 이야기

 

오늘은 중국여행 셋째 날(201243)로 오전 대협곡 여행입니다.

 

대협곡과 유람선 관광(09:40~12:00)

숙소에서 일어나 창밖을 보니 햇볕은 없으나 비는 내리지 않았고 약간 흐렸나 봅니다.

이곳은 전자에 말했듯이 아열대 기후로 사흘이 멀다않고 비가 오는 기후와 습도가 높아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된다고 합니다.

가이드는 우리 일행이 복이 많은 사람들이라며 이곳은 일년365일 중 300일은 비가오거나 날씨가 관광하기에 부적합하며 60여일만 날씨가 좋다고 하는 걸 보면 우리 일행은 참으로 복 받은 사람이 맞는 말 같습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나를 제외하면 남에게 악하지 않게 살아왔고 덕을 쌓았으니 다른 나라에 와서까지 복을 받나 봅니다.

오늘 하나투어 여행사에서 추천한 관광지는 대협곡인데

칼로 자른 듯한 협곡과

협곡을 계단과 엉덩이 썰매를 타고 즐기는 스릴과

하늘을 나는 용 같은 폭포와

원시림이 내뿜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계곡 트레킹을 하고

마지막 유람선을 타고 계곡 주변을 감상하는 코스라고 합니다.

연이어 강행군을 하지만 강행군의 보답으로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혼을 빼앗기는 시간의 연속이 오늘도 지속되기를 바라며 호텔을 떠나 40여분을 달려 도착을 하였습니다.

장가계 일대는 옛날 토가족이 산적으로 살아갔다고 하는데 이곳 대협곡도 예외는 아니어서 이 좁고 위험한 협곡이 토가족들의 비밀통로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대협곡의 초입은 아주 보잘것없었는데 이런 곳이 어떻게 관광지가 될 수 있나 했는데 공원입구를 들어서 10m정도 들어서 방향을 바꾸며 대 반전이 시작되는데 문답식으로 전개해 봅니다.

 

구간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나?---3구간으로 나누는데 1구간은 협곡을 통과하는 코스이고 2구간은 계곡을 따라 트레킹을 하는 코스이며 3구간은 계곡에서 배를 타고 나오는 코스입니다.

1구간 협곡통과 코스

2구간 계곡트레킹 코스

3구간 유람선 관광코스

 

가이드의 부탁은 뭐가 있을까?---산위를 보면서 내려가지 말 것과 계단을 내려가며 사진을 찍지 말아야 합니다.

자칫 실수하는 경우에는 사망하는 건 기정사실이니까요.

 

이러한 협곡은 언제 어떻게 개발했나?---이곳은 토가족이 산적으로 생활하며 비밀통로로 사용하던 곳이었습니다.

2010년 중국정부에서 살인자들을 이곳에 투입해 계단을 설치하고 개방을 하였으며 아직도 100% 완공된 상태가 아니어서 가이드들도 모르는 게 많으므로 식물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꽃은 이름을 모르겠네요,

꽃은 앵초인데 잎이 다른 이 꽃은 무척 외롭게 느껴집니다.

이 꽃은 우리나라의 벌깨덩굴과 비슷합니다.

덕을 많이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전설의 흰 조개나물입니다.

 

협곡의 최대 높이는 얼마나 되나?----최대 480m라고 합니다.

아파트의 높이로 환산해 보면 보통 아파트 1층의 높이가 2.2m이니 480m2.2m로 나누면 218층이나 되니 얼마나 높다는 얘기입니까?

그것도 폭이3~5m 밖에 되지 않는데 수직으로 300m를 칼로 잘라 놓은 것 같은 곳을 철재로 사다리를 만들어 데크 계단을 설치하였습니다.

 

최대높이가 480m인데 직벽이 300m이면 나머지 180m?---대리석 슬로프를 설치했는데 쉽게 말하면 대리석으로 엉덩이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구간이 620m인데 크게 위험하지 않으며 발의 마찰로 속도를 조절하거나 중간에 정지 할 수 있습니다.

~ 나같이 하고 쫓아와~~~

! 무서워, 이럴때는 어떡해하냐? 이러다 들이 받겠어~~~

정지는 이렇게 발은 대리석에 붙이면 되는 거예요.....

 

협곡에 폭포가 있다는데 규모는?---협곡 계단의 중간에서 좌측으로 절벽에 위험한 길이 있습니다.

이 길은 산적들이 다니던 통로였다고 하는데 통로로 사용하던 골을 따라 물길을 내어 인공폭포를 만들었는데 폭포의 이름은 비룡폭포라고 하며 폭포의 높이는 80m나 된다고 합니다.

이곳을 지나 가다보면 자연폭포가 2곳이 나오는데 먼저 나오는 폭포(순자씨가 포즈를 취한 곳)는 호접천(蝴蝶天)폭포라 하며 나중에 일행이 단체 사진을 찍은 곳은 천선수(天仙水)폭포라고 하는데 경치는 좋으나 수량이 적어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용이나는 모습과 같다해서 비룡폭포라고 합니다.

호접천 폭포인데 호접은 호랑나비를 말하는데 호랑나비가 날개짓하며 하늘로 나는형상????

하늘의 선녀가 목욕을 하던 천선수폭포입니다.

 

트레킹을 하며 동굴을 볼 수 있다는데?---동굴은 7개가 있는데 개발을 하지 않았으며 매점이 있는 곳은 옛날 탄광으로 사용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협곡의 일을 하는 인부들의 숙소나 연장을 두는 창고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한동안을 가다보면 동굴에서 계속 물이 흘러나오는 곳도 있습니다.

조명이 없는 동굴을 통과하는데 이 동굴은 공산당에 쫓기던 국민당원들이 이곳에서 은거하며 공산당에게 항거했다고 합니다.

이 동굴은 원래 산적이 100여명 살던 곳인데 국민당이 오면서 도적들이 다 쫓아냈으며 큰 동굴은 은거지로 작은 동굴은 창고나 감시초소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매점 앞에 있는데 옛날에는

탄광으로 사용했는데 지금은 창고용도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장계석의 국민당이 공산당에게 쫒게 이곳에서 저항을 했다고 합니다.

계곡 트레킹이 거의 끝날 때

아치다리가 나오며 밑으로는 물이 흐르는데 우측 동굴에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물의 빛깔이 맑지 않다는데?---비룡폭포를 지나면서 트레킹 코스에서는 물이 얕아서 제대로 확인이 안 됩니다.

동굴에서 흘러나오는 물과 배타기전 담수를 해 놓은 물이나 배를 타고 오면서 제대로 바닥이 투시된 적이 없는데 이러한 이유는 동굴지역으로 석회석이 물과 닿으며 융해되어 물이 석회성분을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맑은 물에 소량의 석회를 풀어 놓은 것과 유사한 것입니다,

이정도면 대협곡에 대한 궁금증이 모두 풀렸을 것입니다.

조심해서 항상 긴장을 하며 대협곡으로 들어섭니다.

계곡 돌 틈 사이에는 이름 모를 야생화가 피어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아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계단을 내려서 대리석 슬로프 구간에 도착합니다.

가이드가 우리들이 사용할 장갑은 사고 엉덩이 치마는 대여합니다.

엉덩이 치마 매는법과 속도 조절과 정지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자 우리는 마음껏 소리를 지르며 신나게 즐감하는 사이 슬로프가 끝이 났습니다.

이 구간이 끝나면 나무로 놓은 다리를 건너서 무지개 광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햇볕이 나면 비룡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날리며 무지개를 만들므로 무지개광장으로 이름붙인 쉼터에서 80m의 높이에서 낙차하며 큰 포말을 일으키는 폭포를 보며 탄성을 지르는 곳입니다.

이곳을 지나면 때로는 동굴 속에 들어와 있는 분위기가 드는가 하면 자연 야생화를 탐사하는 학예사가 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비룡폭포에서 20분정도 가면 좌측으로 자연 폭포가 있는데 폭포이름은 호접천폭포라고 하는데 호랑나비폭포라는 뜻인데 왜 왜 그러한 이름을 붙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수량이 적어 위용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비룡폭포에서40여분을 가면 매점이 나오는데 매점에는 우리나라 포천막걸리를 팔고 있었는데 외국에 와서 막걸리를 사먹는 맛도 아주 좋았는데 막걸리는 만원을 받았는데 이 매점의 주인은 우리를 안내하는 가이드 이모님이라고 합니다.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10여분을 가면 국민당원들이 공산당원에게서 도망치다 이곳 산적 소굴로 들어와 산적의 터전을 빼앗아 은거했던 동굴이 나옵니다.

이 동굴을 벗어나 다시 아치형 다리가 놓인 동굴에서는 제법 많은 양의 물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물이 흐르는 동굴을 지나면 눈앞이 멋있는 폭포가 나타납니다.

이 폭포는 천선수폭포인데 하늘의 선녀가 내려와 이 폭포에서 목욕을 하던 곳이랍니다.

힘도 들 때가 되었다 싶으니 앞에는 길이 없고 가야 할 방법은 배를 타야만 합니다.

여러 개의 배가 정박해 있었으며 한동안을 기다려 4팀을 태우고 약20분 정도 내려오니 날머리 주차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행사진

대협곡 입구입니다.

왼쪽 누군지 저사람 하품하는 것 보니 어제 잠 설쳤나봐요.

장가계 대협곡이란 현판을 걸어 놨습니다.

조심~~~ 앞만 보라니깐요~~~

계곡으로 들어서면 찬 바람이 불어옵니다.

아마 이 길도 살인자들을 동원했지 않았을까?


중간에는 이러한 안전지대도 있습니다
.

마치 다락집을 지은 것 같네요.

바닥이 까마득하게 보이네요, 언제나 내려가지?

이거 타고 내려가면 재미있게 금방 내려갑니다~~~

폭포 옆 길 보이지요 이런곳으로 산적이 다녔다고 하네요.

무시와서 혼났데이~

우린 이정도 가지고는 겁도 안 냅니다, ? 막가파니까요.

머리 조심하라고 하지 말고 이 나무 뽑아버리면.................

나도 옛날에는 아가씨였던 적이 있었는데.............

잘 박아 주소! ???


나 폭포물에 목욕하는 거예요
, 아우 시원해~~~

나두 목욕하고 싶은데 포인트가 맞았수~~~

모두를 사랑합니다.

이 길로 트레킹을 이어 갑니.

가이드 이모님 매점이라네요,

잘있었나? 울엄마하고는 자주 연락하고???

이곳 다리 건너는 화장실 입니다,---화장실 안내원

꽃하고 누가 더 이뻐?

포즈좀 이쁘게 취하라니까.

여기가 동굴입구

대만으로 간 장계석의 국민당이 이곳에서 살았다고???

잘 좀 찍어봐요.

이젠 트레킹 끝났으니 웃으면서 찰칵

울 가이드 무슨 전화를 틈만나면 그렇게나 많이 해

하선합니다, 100m 가면 주차장

대협곡이 끝났습니다.

이 길을 지나 입구로 갔었는데 협곡을 통해 나온 것입니다.

대협곡의 야생화

야생화에 관심이 많아 찍었는데 우리꽃과 틀려서 이름을 알 수가 없습니다.

피어있는 꽃은 죽박기 같은데 넝쿨이 다르네요.

모르겠습니다.

꽃은 앵초인데 잎이 다릅니다.


이 풀은 일엽초 같습니다
.

꽃은 앵초인데 잎이 다릅니다.

이 꽃은 벌깨덩굴 같습니다.

이 꽃은 현호색 입니다.

모르겠습니다.

노랑무늬 붓꽃 같습니다.

삼지구엽초같은데 아니고 난종류인것 같습니다.

흰조개나물입니다.

흰조개나물은데 조개나물에 비해 귀해 덕을 많이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흰 조개나물은 조개나물의 한 종류이며 조개나물이라는 이름은 잎 사이에서 피어나는 꽃 모양이 바닷가의 조개가 입을 벌린 모습과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조개나물은 양지바른 산야 또는 무덤가에서 볼 수 있는 꿀풀과에 속하는 꽃으로 조개나물의 특징은 꽃과 잎을 무성하게 감싸고 있는 보슬보슬한 흰털은 개미와 같은 곤충들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고 오로지 날벌레들만을 환영한다는 뜻이랍니다.

찾아오는 이는 누구든 환영하는 인정 많은 꽃들이 대부분인데 반해 조개나물은 특정 풀벌레들만 환영하는 까다로운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꽃 취의 한 종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