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장가계, 무릉원 천자산 원가계이야기

범솥말 2025. 10. 21. 23:39

장가계, 무릉원 천자산 원가계이야기

 

오늘은 중국여행 둘째 날(201242)로 오전 보봉호 관광에 이은 천자산 여행입니다.

천자산 여행 중 세 번째 코스로 원가계 비경을 구경합니다.

 

무릉원 천자산 원가계이야기(14:20~18:20)

양가계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10분을 이동해 원가계에 도착을 했습니다.

원가계 입구입니다.

지금부터 원가계 비경이 시작됩니다.

원가계에서 버스에서 내렸을 때만 해도 눈에 들어오는 잡목과 야산과 같은 분위기였는데 숲속으로 7~8분 걸어 들어가면서 기대를 져 버리지 않고 양가계와 비슷한 바위와 돌기둥들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가이드에게 양가계가 영화 아바타의 주 무대였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들은 얘기를 하니 양가계와 원가계를 통 털어 천자산의 아름다운 풍경 모두가 아바타의 주 무대였다며 이제부터 전개되는 풍경하나하나가 세계제일의 아름다움이라고 부추깁니다.

천하제일교입니다.

높이기 350m라는 것은 나중에 알았는데 당시에는 땅 아래가 안보였습니다.

비경이 우리 앞에 벌어지는데 천하제일교라고 합니다.

산의 몸체와 돌기둥의 윗부분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가운데는 큰 구멍이 뚫려 돌기둥과 다리가 생긴 형태입니다.

돌로 된 안내판의 기록에 의하면 천하제일교의 최고 높이 350m, 50m, 위 다리길이 12m, 다리의 두께는 앞쪽4m, 뒤쪽5m이라 하는데 사람이 많아서인지 난간에서 350m아래의 땅을 볼 수가 없었는데 생각에는 아마 1.000m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자연이 빚은 걸작품인 천하제일교는 1982년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중국의 옛날 수나라 때 인공으로 만든 다리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하늘 정원이 멋있지 않습니까?

신이 아니면 인간이 어떻게 이처럼 멋진 정원을 만들고 가꿀 수 있겠습니까?

천하제일교를 지나면서도 한쪽으로는 수 백길 낭떠러지기의 길을 가게 되는데 우측의 풍경이 어찌나 멋이 있는지 탄성이 저절로 나오는데 일행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멋있는 비경을 천천히 사방을 구경하면서 가면 더욱 좋을 텐데.....

우리 일행은 너무 빨리 걷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너무 늦은 것인지 일행과 거리가 점점 멀어지더니 중간 휴게소가 있습니다.

옥녀출정 휴게소입니다.

옥녀출정 휴게소에서  보는 풍경

이곳 전망대에서 우측의 풍경을 보는 것도 천하제일일 것 같은데 이곳은 옥녀출정이라는 곳인데 가이드가 설명을 해주지 않아 어떤 바위가 옥녀가 출정하는 모습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휴게소에는 우리나라의 대표막걸리인 포천이동막걸리가 이곳에서 팔고 있었는데 마시지는 않았지만 우리 상품이 있는 것을 보니 싫지는 않았습니다.

옥녀출정 휴게소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다시 길을 나섭니다.

가다보면 길가 절벽 위에 독수리 같이 큰 새를 보며 무심코 지나칩니다.

이 새가 영화 아바타에 나왔던 새라고 하는데 영화에서는 이 새가 직접 나온 것이 아니고 그래픽으로 영상을 만들었는데 영화에 나오는 새를 모방해 포터라인을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 아바타 새 앞에서 사진을 찍는데 3000원의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소동천과 미혼대 등은 위치는 틀리지만 멀리서 보면 같은 경치를 위치를 바꿔가며 보면 느낌이 달라집니다.

새가 있는 포토라인을 지나도 황홀한 풍경은 계속 이어집니다.

소동천에서 보는 하늘공원 풍경으로

대부분 풍경 사진은 위치가 다를 뿐 같은 풍경으로 비숫합니다.

소동천에 도착해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내가 늘 꼴찌로 따라붙다 보니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기회가 없었는데 설명을 듣지 않아도 키가 비슷한 넓은 바위가 솟아오르고 그 위에 아름다운 소나무들이 있는 모습을 보면 사방이 모두 하늘공원이라고 해도 될 것 같았습니다.

미혼대에 왔습니다.

연세 많은 형님께서 힘이 들텐데 아무 말씀안 하시고 묵묵히 걸어 주시니 너무 고마웠습니다.

이제는 끝날 때가 되었을 것 같은데도 아름다운 풍경은 계속 이어집니다.

언제까지 이런 풍경이 계속되는지 궁금한 가운데 이번에도 전망대가 있는 곳에 도착을 했는데 이곳은 미혼대라는 곳입니다.

수채화가 그려진 병풍처럼 수목이 절벽군데군데 자라고 있는 절벽과 호흡이 갑자기 멈출 것 같은 절경과 아름다운 경치에 혼을 잃어버린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혼을 빼앗겨 정신이 혼미해졌습니다.

백룡엘리베이터를 타기 전 입석입니다.

이곳에서 56원을 주고 엘리베이터 탑승권을 발권했는데 한화로 치면 약 만원입니다.

뭐가 뭔지 모르는 사이 다시 혼을 찾은 건 그리 크지 않은 자연석에 붉은 글씨의 한문으로 음각한 장가계, 백룡천제라는 입석을 보고서야 정신을 차렸습니다.

아주 정신을 찾은 것이 아닌 게 이곳에서 줄을 서서 아래쪽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엘리베이터의 높이가 326m라고 합니다.

326m 170m는 자연 경관을 볼 수 있고 156m는 수직으로 바위를 뚫어 돌굴 엘리베이터를 만들었는데 그 규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엘리베이터는 2002년에 완공했으나 환경파괴라는 말썽으로 중지했다가 20038월 재가동했다하며 세계에서 가장 높고 긴 엘리베이터로 326미터를 단 2분정도면 하강한다고 합니다.

저 높은 곳에서 전망엘리베이터를 타고 2분도 안되어 내려섰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탈 때 생각으로는 외부를 전망하며 위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를 담는다고 생각했는데 머피의 법칙이 저에게 해당이 되었는지 줄을 지어 타다보니 마지막으로 타게 됩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전망은 고사하고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얼굴만 머쓱하게 보며 내려서야 했으니 세상만사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없다더니 정말 그런가 봅니다.

백룡천제 입구에는 세계제일제라고 입석이

설치되어 있는 백룡동굴은 위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반대편 출구로 나오게 됩니다.

백룡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선 광장에서 보는 주변 풍경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백룡동굴로 내려섰는데 일행들은 주변 구경도 하지 않고 셔틀버스를 타러 내려섰는데 그냥 내려서기 서운해 주변경관을 살펴보며 비경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일행이 빨리 따라나서지 않는다며 찾으러 올라오며 집사람이 투덜대는데 구경하러 와서 구경하는 게 잘못된 건 아닌데..............

우리 일행이 백룡동굴 앞에서 기년사진을 찍었습니다.

백룡엘리베이터에서 다시 셔틀버스로 환승해 20여분 이상을 호수를 따라 삼림공원을 내려서 무릉원 공원입구에 도착을 하며 오늘 하루의 일정을 마칩니다.

무릉원 출구앞에 도착해 오늘 천자산 일정을 마칩니다.

한 가지 아쉬운 건 우리 일행 중 순자씨가 보봉호까지 관광을 하고 오후 천자산 제일 볼거리가 많았던 코스를 함께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백령엘리베이터에서 내려와 셔틀버스를 타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