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장산 산행이야기
산행일시: 2017년12월19일
누구와: 나 홀로
이동및산행거리:약13.97㎞(들머리접근5.52km+산행6.95km+날머리탈출1.5km)
이동및산행시간: 6시간02분(10:15~16:17)
산행코스:만항(10:15)-만항재(10:45)-만항로들머리(11:25)-샘터(12:20)-주능선(12:50)-동봉전망대(13:10)-정상(13:40)-백운산장갈림길(13:55)-절음박골갈림길(14:00)-촛대바위(14:10)-망경사갈림길(14:25)-서봉(14:45)-전망대(14:05)-송전탑(15:40)-절골날머리(16:00)-상동터미널(16:17)

대중교통이용
○동서울터미널->신고한버스터미널
○들머리 접근->신고한터미널-만항->만항재->만항로들머리
○날머리 탈출->상동터미널->태백터미널->동서울터미널
<자세한 교통편은 끝단 산행가이드북 참조>

<다음지도로 보는 산행궤적>
주요지점 통과 및 이동거리
06:30 동서울터미널출발
09:15 신고한터미널 도착
09:50 신고한터미널에서 만항행버스승차
10:12 만항종점하차
10:15 만항종점출발
10:45 만항재도착 이동거리2.2km,소요시간30분, 해발1285m
11:25 장산 만항로들머리도착 이동거리5.52km, 1시간10분, 해발103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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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만항로들머리에서 산행시작
12:20 샘터, 산행거리7.17km, 이동및산행소요시간2시간5분, 해발1201m
12:50 주능선안부, 산행거리7.76km, 산행시간2시간35분, 해발1381m
13:10 동봉전망대 산행거리7.99km, 산행시간2시간55분, 해발1403m
13:40 장산정상, 산행거리8.37km, 산행시간3시간25분, 해발1408.8m
13:55 백운산장탈출로
14:00 절음박골탈출로
14:10 촛대바위
14:25 절골탈출로
14:30 1264전망봉, 산행거리9.74km, 산행시간4시간15분
14:40 장산서봉, 산행거리9.91km, 산행시간4시간35분, 해발1254m

15:00 홈통바위
15:05 전망대
15:40 송전철탑
15:50 망경사입구, 산행거리12.02km, 산행시간5시간45분, 해발649m
16:00 절골산행날머리, 산행거리12.47km, 산행시간5시간45분, 해발58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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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 상동터미널, 총 이동거리13.97km, 총 이동시간6시간
16:20 태백행 버스승차
16:55 태백버스터미널 도착
17:15 동서울행 버스승차
표고는 스마트폰 고도계에 의한 측정으로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산행 전 이야기
영월에 상동읍이 있습니다.
예전 광산이 성행할 때는 많은 사람들이 벅적이던 곳으로 당시에는 번화가로 알려졌던 곳인데 지금은 썰렁한 바람만 부는 오지로 옛 영화는 사라진 곳입니다.
이곳은 교통이 수월치 않는 곳으로 영월이면서 영월시내버스가 하루 3번 들어오고 2번 나가는데 그나마 태백을 가는 직행버스가 10여 차례 들리고 태백의 시내버스가 하루에 5차례 들리는 게 다행입니다.
이렇듯 교통이 안 좋은 상동에 아름다운 산이 있으니 바로 장산(壯山)입니다.

장산의 유래에 대해서는 인터넷이나 상동읍사무소에 문의해 보았지만 알 수가 없었습니다.
장산은 우람하고 굳센 산이지만 산꾼들에게는 크게 이끌리는 산은 아니다.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산은 다른 산들과 능선으로 이어져 있는데 장산은 백두대간 함백산 만항재에서 동남방향으로 산줄기가 내려가다 장산 하나만 우뚝 세우고 그 맥을 다하므로 단일산만 보고 산행에 임해야한다는 점에서 외면을 받고 있는 셈입니다.
산행코스는 절골코스, 절음박골코스, 서봉코스, 백운산장코스, 장산야영장코스, 어평코스, 그리고 만항로코스가 있는데 어느 코스로 올랐다가 하산을 해도 7~8km밖에 되지 않으므로 하루 산행거리로 짧다는 게 흠입니다.
필자는 이번 산행을 준비하며 색다른 산행을 준비하기로 하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거리를 늘리기 위해 만항종점에서 만항로 장산들머리까지 약5.5km를 걸으며 함백산과 두위지맥과, 태백산과 순경산, 매봉산등의 명산들을 조망하며 만항재를 넘기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굳이 이름을 붙인다면 장산여맥을 답사하는 겪입니다.
만행으로 가기 위해서는 동서울~신고한 버스를 타야합니다.
이 버스는 강원랜드를 찾는 불나방들이 많아 06시 이른 첫차부터 만차가 되므로 전날 예약해야하며 06시30분 버스를 타면 됩니다.
06시30분 버스를 타고, 신고한에 09시10분경 도착하여 만항으로 가는 09시50분 군내버스를 기다렸다가 환승해야 하는데 신고한터미널에는 라면자판기까지 있어 터미널에서 간단히 아침을 때울 수 있습니다.
09시50분에 출발한 만항행 버스는 고한과 중갈래, 상갈래, 정암사를 지나 만항리 종점에 도착했고 종점까지 가는 승객은 필자 혼자였습니다.

버스에서 내리자 주변 산야는 어제 내린 눈으로 하얗게 분칠을 했고 세찬바람이 불어대기 시작합니다.
간단히 산행채비를 하며 떠나는 버스의 뒷모습을 보고 만항재로 출발합니다.
◎들머리로 가는 길
올해 들어서도 만항재는 3차례나 올랐고 그동안 아주 여러 차례 올랐지만 오늘처럼 걸어서 만항재를 오른 적은 아직 없었습니다.

이런 문제는 비단 필자뿐이 아니라 대부분 걸어서 오른 사람들은 이곳 주민들을 제외하면 거의 없을 것으로 만항재를 넘으며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만항로 들머리로 접속하기로 했습니다.
눈이 많아 신고한에서 만항으로 버스가 오르지 못할까? 무척 걱정했는데 아무리 눈이 많이 와도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항종점에서 회차한 후 바로 떠나는 버스>
만항종점에 내리기 전부터 눈을 치우는 제설트럭은 만항리~화방재를 오가며 연신 눈을 치우고 있었습니다.
만항재로 오르며 함백산 정상의 통신탑과 주위에는 흰 눈이 밝게 빛났고 우측으로 두위지맥은 1387.7봉이 우뚝 솟아있었으며 아마도 11호기나 12호로 보이는 정암풍력발전기 건설현장은 크레인을 가동시키며 일하고 있는 것이 포착됩니다.
주변을 살펴가며 30분을 올라 만항재에 도착합니다.
아무도 없이 찬바람만 휑하니 불어댈 것으로 생각했는데 필자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출발 직전이었습니다.
다가서며 인사를 건넸고 "어디까지 가느냐?"고 물으니 새비재를 지나 함백역까지라고 하는데 아마도 30여km는 넘을 것 같았습니다.
3명이 팀을 이뤄 출발을 하고 한사람은 차량을 가지고 함백역으로 가서 기다리기로 약속을 합니다.


<함백산로를 따라 내려서며 만항재와 그 뒤로 함백산을 담아 봅니다.>
잠시 화장실을 들려 만항재를 내려섭니다.
눈이 오고 있는지 장산일대는 뿌옇게 보였고 찬바람이 얼굴을 후려치며 달려듭니다.
잔뜩 웅크린 채 종종걸음으로 내려서는데 차량이 서며 태워주겠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조금 전 자전거를 싫고 온 차량이었는데 고마움만 받고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장거리 산행을 하려고 만항부터 걸어서 만항재를 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으며 실행하며 정확한 거리와 이동시간 등을 기록해 필자와 같은 산행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차량을 보내고 화방재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만항로를 내려가며 눈 덮인 장산을 봅니다.>
살을 에이는듯했던 바람도 만항재에서 내려서며 사라지고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만항로는 걷기 좋은 길이다.
때로는 태백산의 우람한 풍경이, 때로는 정암산에서 백운산으로 이러지는 두위지맥이, 때로는 올라야할 장산과 우측으로 순경산과 매봉산의 눈 내린 풍경을 보며 기분 좋은 이동을 합니다.
한동안을 내려서는데 눈을 치우는 제설트럭이 지나다가 서더니 걷고 있는 필자가 안 되어 보였는지, "어디까지 가는지 트럭이라도 타겠느냐?"며 호의를 베풉니다.
역시 감사한 마음만 받고 사양했습니다.

<필자가 걷는 것이 안 되어 보였는지 제설트럭이 태웠주겠다고 호의를 베풉니다.>
이 제설트럭은 만항을 가는 버스안에서 본 것은 제외하더라도, 만항재를 오르며 그리고 만항재를 내려가며 총7번을 만났는데 제설트럭 기사 입장에서는 몹시 안 된 것 같이 생각했나 봅니다.
히치를 하기위해 제설트럭을 세웠다면 어림도 없는 이야기지 공무중인데 태워주기나 하겠습니까?
그런데 필자가 얼마나 안쓰러웠으면 오히려 제설트럭기사가 태워 주려했겠습니까?
주변의 경치를 만끽하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내려서다보니 저만치 만항로 들머리인 구래리 갈림길이 보입니다.

<함백산로를 따라 유유자작 즐거운 트래킹을 합니다.>

<함백산로 장산들머리가 되는 구래리갈림길에 도착합니다.>
모험삼아 걸었던 만항재를 넘는 트래킹이 여기서 마치며 대형 장산산행안내도를 주시하며 가야할 등로를 점검합니다.
▶만항종점에서 만항로들머리까지 스마트폰에 의한 이동거리5.52km, 이동시간1시간10분, 해발1033m, 현재시간 11시25분입니다.
◎만항로들머리에서 주능선안부 구간
산행안내도에 표기된 능선까지의 거리는 2.2km로 실제 산행에 해당하는 거리는1.8km이므로 크게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들머리인 3거리에서 구래리로 들어서는 길은 포장도로다.
구레리길로 들어서 200여m 지나면 어평에서 올라서는 길과 만나고 이곳에서 100여m가면 작은 산행안내도가 좌측에 있는데 이곳이 정상적인 산행들머리가 되는 곳이다.

<구래리로 가는 길로 들어서 300~400m를 지나면....>

<당목재 장산들머리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오르기 시작했는데 무척 추웠습니다.>
당목재라고 불리는 곳으로 이곳에 오니 바람이 무척 불어대고 기온도 무척 낮았다.
산에는 눈이 많아 산을 오르기 전 식사를 하고 올라야 하므로 이곳 당목재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불과 20분 정도 식사하는 동안 얼어 죽을 것만 같은 추위를 느꼈다.
후식으로 커피를 마실 엄두도 내지 못하고 서둘러 배낭을 챙기고 좌측 임도길로 들어선다.
그러나 식사하면서 언 몸은 쉽게 녹지 않았고 장갑을 낀 채 겨드랑이에 끼기도 하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한동안 가보지만 추위는 계속되었는데 이러다가 저체온증이 오는 것은 아닌가? 덜컥 겁이 들기도 했는데 나이가 점점 들면서 산행도 점점 자신을 잃어가는 것 같다.
임도에는 눈이 내려 아무도 지나지 않았지만 전에 지난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어 산행에는 지장이 없었다.
당목재에서 20분을 오르자 임도는 끝나고 좁은 등로가 이어지는데 등로가 확연하고 선답자들이 지난 흔적이 있어 마치 팀이 산행을 하는 느낌이다.

<처음에는 임도처럼 길이 넓고 좋습니다.>

<한동안 산죽지대를 지납니다.>

<샘터에 도착하지만 물은 흔적도 없고 긴의자는 주인을 찾지 못하고 눈이 소복하게 쌓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산속으로 접어들자 거세게 불던 바람도 멈추고, 얼었던 몸과 손도 풀리니 추위는 더 이상 지속되지 않았다.
눈 덮인 산죽과 등로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30분을 오르니 개념도에 표시된 샘터에 닿는다.(2시간5분소요, 1201m)
이정표를 마주 보고 있는 샘터는 샘터의 구실을 전혀 할 수 없는 이름만 샘터였으며 이정표 옆에는 긴의자 2개를 설치해 쉬어갈 수 있는 쉼터였지만 긴의자는 주인을 찾지 못한 채 눈만 소복하게 쌓여 있다.
샘터를 지나 주변의 산죽은 눈을 듬뿍 이고 힘들어 하는 모습으로 가야할 등로를 가로막았으니 눈을 털며 지나다 보니 시간만 흐른다.

<길은 뚜렸했고, 얼마전 지난 자국이 있어 외롭지 않은 산행을 이어갑니다.>

<고도가 점점 높아지며 눈이 많이 쌓였습니다.>


<드디어 능선안부가 나타납니다.>
경사진 등로를 따라 오르다 보니 보호수라는 명패를 달고 있는 주목이 여기저기 모습을 드러내고 주목지대를 지나며 능선이 보이기 시작하다가 이내 능선으로 올라선다.
▶만항종점에서 장산 주능선까지 이동및산행거리7.76km, 소요시간2시간35분, 해발1381m, 현재시간 12시50분이다.
◎주능선안부에서 정상 구간
능선안부에는 작은 산행안내판이 있으며 3개의 긴의자를 설치하여 쉼터로서 손색이 없었으며 안내도에 의하면 정상까지는 0.6km가 남았으며 만항로 들머리까지는 2.2km를 표시하고 있는데 스마트폰에 위한 거리는 2.24km로 정확하게 표기된 듯하다.


<들머리에서 능선을 오를 때 보다 가야할 길은 험해 보입니다.>
이곳은 쉼터이면서 안부4거리로 올라오던 방향을 기준으로 정상은 우측이고, 좌측으로는 어평코스이며, 직진 능선너머로는 백운산장코스로 표지기가 많이 달려있는 것을 보면 대부분 안내산악회들이 백운산장코스로 하산을 유도하는 것 같았다.
길이 좋기는 필자가 올라선 만항로코스가 위험구간이 없고 길이 완만하여 어린이나 노인들까지 아무 탈 없이 하산할 수 있는 곳으로 당연 최고다.
능선은 바람도 없고 조용했으며 배낭을 세워 인증사진을 찍으며 10분 정도를 쉬고 정상으로 이어간다.
정상으로 가는 길은 우측 방향으로 이제까지 지나온 등로와는 완전히 달랐는데 능선은 지날 수 없는 암릉이며 능선남쪽으로는 계속 절벽지대가 이어지고 능선북쪽으로는 완만하므로 능선 북쪽으로 등로가 나 있다.


<등로주변의 신비스러운 풍경을 담아봅니다.>
등로를 지나며 하나하나가 새롭고 신비스럽게만 느껴진다.
안부4거리에서 약7~8분을 지나면 안전 시설물인 계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계단을 올라서면 이정표가 반기는데 좌측으로 전망대가 있음을 표시하고 있다.
등로에서 약10여m 떨어진 전망대가 장산 동봉이다.
일반적으로 높은 바위를 전망대로 삼고 있는 반면 동봉전망대는 데크로 안전하게 설치한 전망대로 제법 넓은 편으로 전망대로 올라서는 순간 다른 세상이 열리는데 추위에 떨며 장산을 오른 대가를 보답 받는 느낌이다.





<장산 동봉에는 데크전망대에서 서쪽 방향의 조망이 시작됩니다.>
서쪽 방향으로 장산 정상으로 멀리서도 작은 정상석을 확인 할 수 있다.
정상을 기준으로 서북방향으로는 두위봉은 잡목에 가린 채 1441.5봉부터, 마운틴탑, 백운산, 하이원스키장, 정암산, 1386. 1381. 1387.7봉 등의 능선을 이어가며 만항재에 닿고, 만항재 뒤로는 함백산이 우뚝 솟은 채 중함백과 금대봉으로 대간을 이어간다.
함백산 우측인 동쪽 방향으로는 잡목이 가려 태백시내는 조망이 되지 않지만 함백산과 마주보고 있는 태백산의 우람한 풍경을 보고 있노라면, 백설이 덮은 사면에 흰 눈을 머리에 쓴 채 수없이 많은 주목들이 산을 찾는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 풍경과 산을 찾은 산객들이 엉덩이 썰매를 타며 하산하는 풍경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태백산에서 대간능선을 따라 부쇠봉을 지나고, 밋밋한 능선을 지나며 깃대배기봉에서 시선이 멈추었다가 안부로 내려선 대간능선은 다시 1174봉을 세웠다가 내려서며 확인할 수 없지만 차돌배기를 지나 나타난 신선봉과 구룡산을 일으켜 세웠다.





<동봉전망대의 태백산이 있는 동쪽 방향의 조망이 시작됩니다.>
구룡산에서 대간능선은 옥석산과 선달산으로 이어가며 희미하게 구름속으로 사라지는데 육안으로는 아주 희미하게 소백산을 확인할 수는 있었지만 사진으로는 나타나지 않는다.
그런가 하면 구룡산에서 북서방향으로 한줄기 능선이 내려서며 삼동산을 일으켜 세우는데 고랭지 밭에 흰 눈이 내려 확인하기가 수월하며, 이어지는 능선은 쇠이봉과 목우산을 지난다.
목우산 뒤로는 어래산과 마대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목우산과 대각선으로 운교산과 망경대산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망경대산과 장산 정상 사이에 가매봉과 매봉산 그리고 단풍산 자락이 보이며 순경산은 장산 정상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오늘은 날씨가 좋은듯하지만 가시거리가 멀지 않아 더 이상 산을 볼 수가 없는데 여름날 어느 산님이 찍은 사진을 보면 장산에서, 청옥산과 투타산, 노추산, 발왕산, 백덕산 치악산 등 멀리 있는 산들을 모두 찍었지만 오늘은 명산들을 볼 수는 없지만 주변의 흰 눈이 덮인 산들만 본 것으로도 충분한 대가를 지급 받은 셈이다.
주변 조망을 마치고 인증사진을 찍은 후 15분 정도 지나 전망대를 내려서 정상으로 향한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서 본 동봉 전망대의 풍경입니다.>

<이곳이 정상으로 가는 등로인데 한 번 처박히고 서야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험한 길을 지나니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이 맞아 줍니다.>

<장산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상석에서 인증사진도 찍어 봅니다.>
대체로 길은 좋은 편이어서 어려움이 없다.
정상 밑 암릉지대에 도착했는데 눈이 내린 암릉으로 잘못 딛으면 허당으로 빠질 것 같고 정확한 길은 알 수가 없어 한번 처박히고 나서야 암릉지대를 지날 수 있었다.
이어서 목계단이 나타나고 계단을 오르자 삼각점이 있는 곳, 더 이상 오를 곳이 없는 곳, 작은 정상석이 있는 곳, 바로 장산 정상이다.
▶만항종점에서 장산정상까지 산행거리8.37km, 소요시간3시간25분, 해발1408.8m, 현재시간 13시40분이다.
◎장산정상에서 서봉 구간

장산(壯山)!
장산은 외로운 산이다.
백두대간 함백산에서 대를 이은 장산은 대를 잇지 못하고 단일 산으로 맥을 다한 산으로 장산의 유래를 알 수가 없어 군청 홈피에 들어가 확인하지만 장산에 대한 내력은 없으며 산행 기점과 날머리 안내만 기록한 정도다.
영월군청과 상동읍에 전화를 걸어 물어보았지만 알 수가 없었는데 혼자 외롭게 있어 굳셀, 씩씩할, 용감할 ‘壯‘을 써서 장산이라 부르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장산은 지리적으로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와 천평리를 경계하고 있는 산이다.
두위지맥을 지난 산꾼들은 지맥을 지나며 장산의 위용있는 풍경을 자리를 옮겨가며 보았을 것이고 순경산을 오른 산객들은 장산 서봉에서 정상으로 이어지는 우람한 풍경을 보았을 것이고, 태백을 넘는 버스를 타고 지나다 보면 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동남방향의 능선이 마치 성벽을 쌓은 듯 기암이 솟은 정상 능선을 보았을 것이다.
오고 가는 교통편이 수월치 못하고 강원도 오지에 있는 산으로 개인들이 찾지 않는 산이지만 안내산악회에서 가끔 찾으면서 일반 사람들에게도 점점 알려지고 있는 산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하루 산행으로 충분한 산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



<장산 정상에서 보는 풍경>
정상은 위험하지 않은 약4~5평의 넓이로 중앙에 고두암회에서 세운 정상표지석이 있으며 정상표지석 앞에 삼각점이 있는데 정상표지석은 1999년에 세워서인지 약간 기울어 졌는데 혼자 어찌할 방법이 없다.
정상에서의 조망도 매우 좋은 편이다.
앞서 동봉 전망대에서 사방을 집중 조망했으므로 조망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동봉 전망대에서 정상에 가려 보이지 않던 질운산과 예미산을 볼 수 있다.
칠랑이골과 상동읍을 조망하며 15분을 있다가 정상을 내려선다.
정상에서 서봉방향으로 하산하는 길은 가팔게 이어졌지만 바람이 불지 않고 온도도 높은 편이어서 어려움은 없다.
소복하게 쌓인 능선의 눈에 흔적을 남기며 3분정도 내려서니 이정표(↓정상0.2km,←백운산장2.5km)가 반긴다.
백운산장 탈출로로 거의 사람들이 지나지 않는 것 같았는데 이곳으로 내려서면 백운산장으로 내려서 천평리 버스정류장에서 태백을 오가는 태백시내버스를 탈 수 있으며 이곳에서 정상 능선을 보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다.

<정상에서 200m 내려선 지점에 백운산장으로 탈출로가 있습니다.>

<능선 등로에는 바람이 실어 나른 눈이 무릎 이상 쌓였습니다.>

<정상에서 600m 내려선 지점에서 절음박골과 서봉방향 갈림길 이정표가 있습니다.>
백운산장 갈림길을 지나 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바람이 모아 놓은 눈 더미가 허리가 다 묻힐 정도가 되므로 등로를 찾아내려서야 하는데 바람이 길을 감추어 한동안 눈속을 휘짚고 다니며 내려서 등로를 확인하기를 여러 차례다.
백운산장 갈림길에서 10분도 내려서지 않아 다시 이정표<3.6km내려가는곳(서봉)↔정상0.6km,↑절음박골3.1km>를 만나니 이곳은 절음박골 탈로출로가 있는 곳이다.
그러나 산행계획을 서봉방향으로 세웠으므로 그냥 지나친다.
절음박골 갈림길을 지나 능선에서 나뭇가지 사이로 정상의 풍경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등로는 간간이 암릉이 돌출되기 시작하더니 좌측으로 명품바위하나가 보였는데 아무런 표지기가 없어도 이 바위가 촛대바위임을 알 수 있었다.

<등로에서 본 촛대바위>

<촛대바위에서 본 정상입니다.>
촛대바위로 이동해 정상의 풍경을 보고 등로로 복귀하여 얼마가지 않아 좌측에 전망바위가 나오고 전망바위에서 발아래로 펼쳐진 풍경을 보니 옥동천을 따라 상동으로 이어지는 31번 국도와 삼동산의 고랭지 채소밭이 하얗게 보이는데 역광으로 선명하지가 않다.
다시 등로로 돌아와 작은 오름길을 오르면 안내판이 있는 정식전망대로 조금전 조망과 비슷하며 뒤돌아서면 이정표<2.9km내려가는곳(서봉)↔정상1.3km,↑망경사2km>가 반겨 주는데 이곳이 장산을 찾는 산객들이 제일 많이 이용하는 망경사코스로 나뭇가지에는 색색의 많은 표지기가 달려있었다.

<간이전망대에서 잠시 조망을 마치고...>

<잠시 후 정상적인 전망대가 나오는데 .... 조망을 생략하고 지나니>

<갖가지 컬로 표지기가 등장을 하는데.... 망경사로 탈출하는 안부입니다.>
계획대로 서봉 방향으로 오르기 시작했는데 예상치 못한 힘든 산행이 시작되었는데 눈이 많이 내린 후에는 가급적 서봉코스로 하산하는 산행은 말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짧은 경사진 사면을 오르면 지나온 능선이 한 눈에 들어 온다.
서쪽 방향에서 북쪽 방향으로 이어지는 두위지맥이 선명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조금전 정상에서 본 풍경과 거의 같아 두위봉과 백운산 능선너머로 보여야할 가리왕산과 하이원스키장 너머로 보여야할 발왕산의 모습은 아직도 구름속에 묻혀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으니 오늘 장산에서 보고자 했던 백덕산, 치악산, 노추산 등은 보지 못 할 것 같다.

<거친 암릉을 오르고 다시 내려서면....>

<마의구간이 나옵니다.
평소에는 그저 그런 구간이지만 눈이 내린 지금은 위험해 아주 절절매며 곤혹을 치렀습니다.>

<양쪽이 절벽이라 조심하지 않은 수 없습니다.>

<서봉을 오르는 곳, 오늘 처음으로 로프를 만납니다.>
잠시 조망을 마치고 능선을 따라 가면 본격적인 암릉길이 시작된다.
눈이 덮은 바위를 오르고 내려서고, 동편으로는 절벽지대이고, 서편으로는 45도 경사진 구들장 같은 눈이 덮인 바위면을 지나려니 몸의 중심을 잡기도 힘들고 미끄러워 섣불리 지날 수도 없어 한바탕 고전을 하며 능선을 지난다.
바위사면을 지나고, 안전한 듯 불안전한 바위를 내려서면 잠시 후 큰 바위 앞에 서게 되며 좌측으로 표지기가 있고 장산에서 처음으로 로프를 만난다.
로프를 잡고 올라서면 잡목이 있는 봉우리에 올라서게 되는데 이곳이 장산 서봉으로 정상석은 불구하고 아무런 표식도 없다.

<서봉은 잡목이 많아 조망도 안 좋습니다.
잡목사이로 순경산, 가매봉, 매봉산이 3봉을 이루었고 우측으로 단풍산 자락이 조금 보입니다.>
▶만항종점에서 장산서봉까지 이동및산행거리9.91km, 소요시간4시간35분, 해발1254m, 현재시간 14시40분이다.
◎서봉에서 절골날머리 구간
장산 서봉!

<예상이 빗나간 서봉으로, 잡목제거도 안 되어 있고 정상석은 물론 아무런 표식이 없습니다.>
장산 중앙에 정상을 두고 동쪽으로 전망대를 설치한 동봉이 있고 서쪽으로는 서봉이 있다.
그러나 지도상에는 정상과 서봉은 표시되어 있지만 동봉은 아무런 표시가 없다.
동봉과 정상을 지나 서봉에 도착하고 보니 예상과 달리 정상석은 고사하고 서봉을 알리는 아무런 표식도 없으며, 주변 잡목을 제거하지 않아 조망도 기대와 달리 안 좋았다.
그나마 겨울이라 잡목 뒤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지만 녹음이 짙은 여름철에는 조망은 거의 제로일 것 같다.
조금 전 전망대에서 보았던 동쪽과 남쪽 방향을 볼 수 있으며 서쪽 방향으로 순경산과 가매봉, 그리고 매봉산과 단풍산을 볼 수 있으며 질운산에서 이어지는 능선이 희미하게 보이고 더 이상 시계는 확보되지 않는다.
조망이라고 할 것도 없이 잠시 둘러보고 서봉을 내려서서 능선 등로를 따라 내려선다.

<서봉을 내려서면서 부터 암릉길이 시작됩니다.>

<표지기가 앞에 보이는데 길이 없어졌습니다.>
말로만 듣던 알릉지대가 시작되는데 거기다가 눈까지 내려 어디가 등로인지 구분이 안 되는 곳이 한 두 곳이 아닌데다가 필요한 위치에 달려 있어야할 표지기는 보이지 않아 표지기를 찾으려 열심히 사방을 두리번거린다.
암릉길을 내려가다가 길이 막혀 우측으로 내려서니 길이 없어 졌다.
오고가기를 몇 차례 우측 아래쪽으로 우회하려고 내려서니 계속 삼천포로 빠지고, 잘못 내려섰음을 감지하고 다시 내려섰던 길을 되돌아 올라선다.

<주변을 헤매다 위 사진 표지기 있는 곳으로 내려서봅니다.>

<위험한 곳을 돌고 돌며 내려서면....>

<거대한 너덜이 기다리고 있는데 미끄러지면 몸이 통째로 너덜 사이로 빠질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경치는 아주 좋습니다. 능선 뒤로 백운산 마천봉이 나타납니다.>

<한참을 내려섰는데 너덜은 계속이어지는데 이런 곳에서 발을 헛딛으면 무릎과 정강이가 크게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처음 내려섰던 곳으로 조심스럽게 내려서 표지기를 찾았다.
이렇게 험한길을 지나야 되는 줄 예상하지 못했는데 올라가는 길이어도 힘들 판인데 내려서는 길은 더욱 힘들다.
거기다 눈이 내려 길도 뚜렷치 않고, 잘못 발을 딛으면 허당으로 몸이 너덜로 빠질 위험도 있으니 여간 조심스럽지 않다.
잘못 딛어 다치기라도 하면 응급을 대처해줄 동행도 없는 터라 시간이 걸려도 조심조심 돌다리를 두드리며 지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힘들게 너덜지대를 지나 홈통바위로 지칭되는 문바위를 들어서면서 문바위를 빠져 나가면 어떤 풍경이 전개될까?, 이제는 암릉이 아닌 좋은 길이 펼쳐지기를 바라며 문바위를 통과한다.
마음으로 빌어서인지 문바위를 지나니 암릉은 보이지 않고 전망대가 나타고, 전망대위로 오르니 상동읍내 뒤로 순경산, 가매봉, 매봉산, 단풍산이 보이지만 박무가 있는지 시계는 좋지가 않다.

<홈통바위라고 불리는 문바위를 들어섭니다. 문바위를 지나면 어떤 풍경이 다가설까? 생각하면서.....>

<정답은 전망대가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제한적인 조망이 가능합니다.>

<순경산, 가매봉, 매봉산을 좌측에 두고 우측으로는 질운산과 두위봉이 조망됩니다.>
여러 차례 본 풍경으로 전망대에서 내려선다.
가야할 능선은 아직도 고도1000m가 넘는 곳으로 능선은 가파르게 내려서야 한다.
기대와 달리 길은 거칠게 이어지는데 눈이 없다면 크게 어려울 것이 없지만 눈 때문에 엉거주춤한 자세로 내려서며 몇 번을 엉덩방아를 찧으며 아주 어려운 하산을 이어간다.
거의 다 내려온 것 같으면서 경사진 내리막 등로는 계속 이어지고, 지칠대로 지친 상태에서 철탑이 나타난다.

<표지기는 보이는데 이곳이 길이 맞는지 .....>

<보기에는 평범하지만 너덜은 계속되고 밑에 낙엽이 있어 미끄러워 한 차례 엉덩방아를 찧고 지납니다.>

<다리에 힘도 빠지고 , 미끄럽고, 야속하게도 이어지는 암릉길은 그칠줄 모릅니다.>

<철탑이 나오니 다 내려선 느낌이었는데 그건 아니었고 한동안 더 내려서야했습니다.>
철탑을 지나며 다 내려섰다는 생각도 잠시 그칠 줄 모르는 등로는 한동안을 지나 망경사 입구 포장도로로 내려선다.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며 초입은 평범해 보이지만 이 길로 오르고 내리는 사람들이 많은 고생을 했을까? 생각을 해 본다.
포장도로로 내려서 한 구비를 도니 사진으로만 보던 교촌연립의 흉한 모습이 나타난다.
한 때는 인기와 영화를 누렸겠지만 이제는 흉물이되 버려진 곳이다.
교촌연립주택을 지나며 마당을 뛰 놀던 아이들과, 양지바른 곳에 모여 수다를 떨던 아낙과 굳건한 모습으로 퇴근을 하며 집으로 들어서는 사람들을 마음으로 그리며 큰길로 내려서니 교촌연립 입구에 장산산행안내도가 보이고 서서히 다가서며 장산 산행이 끝이 난다.

<망경사 입구 도로로 내려섭니다.>

<대한중석이 폐광이되며 교촌연립의 많은 사람들은 어디론가 떠나고 폐허로 변했습니다.>

<절골입구에 장산산행안내도가 있는 교촌연립 입구 날머리에 도착합니다.>
▶만항종점에서 절골날머리까지 이동및산행거리12.47km, 소요시간5시간45분, 해발1408.8m, 현재시간 16시00분이다.
◎그 이 후
차도위에는 눈이 많고 미끄러웠으며 음산한 교촌연립을 지나 경로당을 지납니다.
순경산과 장산을 사이에 두고 V계곡을 따라 좁은 도로가 나있고 길 좌우로 주택이 있으나 대부분 비어있는 것 같았고, 마을이면서 밖을 돌아다니는 아이들은 볼 수가 없고 아낙만 몇 명 볼 수 있었습니다.

<상동으로 가며 전설을 지니고 있는 고두암을 담아봅니다.>
가던 길을 멈추고 뒤돌아 계곡을 바라보며 예전의 영화를 다시 누리기를 염원해봅니다.
장산과 주변 정암산 능선은 세계최대의 중석이 묻힌 산으로 한 때는 중석광이 성행했던 곳입니다.
중석산업이 지금은 사양길로 접어들어 1990년 중반 대한중석이 폐광을 하게 되었지만 나중에 다시 세계를 주름잡을 날이 오게 될 것으로 그때가 되면 상동읍은 다시 예전의 영화를 찾고 사람들의 얼굴에는 화색이 돌고 미소가 떠나지 않은 것이며 발걸음 하나하나에도 힘이 넘치는 것을 느낄 날이 올 것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걸어 내려오다가 영월행 직행버스 시간을 확인하니 06시15분으로 10분 정도 남았습니다.
영월로 가는 버스도 적고 영월로 간다 해도 영월에서 18시버스를 타지 못하면 출근시간에 맞춰 들어가지 못할 수 있으므로 마음이 급해지고 미끄러운 차도로 뛰기 시작합니다.
힘들면 잠시 걷다가 다시 뛰며 상동터미널에 도착하니 16시15분을 막 넘겼는데 직행버스가 있습니다.

<상동터미널에 도착하여 대기 중인 태백행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영월행인 줄 알았는데 영월행은 이미 떠났고 이 버스는 16시20분 태백행이었습니다.
다시 영월 버스를 기다려 타기에는 시간이 없습니다.
태백행 버스를 타고 태백으로 출발했고 버스는 상동을 벗어나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칠랑이 계곡을 따라 화방재로 줄달음을 치고, 커튼을 밀며 차창으로 장산의 동쪽 사면을 보니 무협소설에 등장했을 법한 풍경이 전개됩니다.
이러한 풍경은 정상을 찍고 백운산장코스로 하산하는 산객들이 누릴 수 있는 권리로 살짝 차창을 통해 아름다운 풍경을 음미하는 사이 버스는 어느새 정상을 에돌며 풍경을 감추고 맙니다.
▶만항종점에서 상동터미널까지 이동및산행거리13.97km, 소요시간6시간02분, 해발m, 현재시간 16시17분입니다.
장산 산행가이드북
◎갈 때
1.동서울터미널-> 영월터미널(오전 07:00, 08:30, 10:01, 무정차로 2시간~2시간10분소요)
2.청량리역->영월역, 오전 07:05, 08:10(2일7일정선 장날만 운행), 09:10
3.동서울터미널->신고한터미널 또는 태백터미널, 오전06:00, 06:30, 07:20, 07:45, 08:10...
(이 버스 노선은 강원랜드를 가는 사람이 많으므로 예매를 하지 않으면 승차가 어려움)
◎올 때
상동터미널->태백터미널->동서울터미널
상동터미널오후16:20,17:10,1800....->태백터미널에서 동서울은 20~30분마다 있음
(상동에서는 영월을 경유하여 귀경하는 것 보다 태백을 경유하여 귀경하는 것이 유리함)
상동터미널->영월터미널->동서울터미널
상동터미널오후->16:15,17:10,18:00
영월터미널오후->16:40,17:25,18:00,19:05,19:40
상동터미널->영월역->청량리역
상동터미널 버스는 위와 같으며 기차시간은 오후->17:54, 19:05, 19:42, 02:48
◎들머리 접근방법
◆상동으로 들머리로 잡는 경우
▶동서울(07시)에서 출발하여 영월터미널(09:00)에 하차하여→영월터미널에서 1시간10분을 기다려 10시10분 태백행 직행버스를 타고 상동에서 11시05분에 하차한다.
▶들머리가 되는 절골은 상동터미널에서 1.5km로 11시10분경 태백에서 온 시내버스로 환승하여 경로당에 하차하여 절골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동서울->태백터미널->태백시내버스로 상동으로 접근하는 경우는 상동터미널을 지나 경로당에서 하차하여 절골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만항재에서 만항로코스로 접근하는 경우
▶동서울(06:30)에서 출발하여 신고한(09:20)에서 하차하여 09:50에 만항으로 가는 버스로 환승한다.
▶만항에서 10시10분 하차하여 만항재까지 2.2km를 도보로 이동한다.(30분소요)
▶만항재에서 화방재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약3.5km 도보로 이동하며 함백산, 백운산, 장산, 태백산 등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장산콘도 전 3거리 등산안내도가 있는 곳이 들머리로 신고한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약24000원정도 나온다.
◎날머리 탈출방법
▶절골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정상을 갔다가 올라갔던 방향으로 200m를 내려서 백운산장이정표를 따라 내려서면 31번 국도 천평리 정류장이 있다.
▶절골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정상을 지나 약600여m를 이동하면 1385봉 밑 안부4거리에서 능선직진은 어평코스, 능선에서 우측은 장산야영장코스로 하산하면 31번 국도로 내려서 상동 또는 태백으로 이동한다.
▶경로당 정류장에서 절골, 서봉능선, 절음박골을 통해 원점회귀 할 수 있다.
▶들머리를 장산콘도, 어평, 장산야영장, 백운산장으로 잡는 경우 정상에서 헬기장이 있는 절음박골코스로, 절골코스로,서봉코스로 하산하여 상동으로 탈출한다.
▶상동버스시간
영월직행버스 16:15, 17:15, 17:50, 18:40
영월시내버스 14:40, 16:40
태백직행버스 16:20, 17:10, 18:00, 19:20....
태백시내버스 14:10~20, 16:50~17:00, 19:50~20:00
◎ 산행코스
▷동서울(06:30)->신고한(09:15)
▷만항행승차(09:50)->만항종점(10:12)
▷만항종점(10:15)->도보로2.2km->만항재(10:45~53,)->도보로약3.32km->장산콘도전들머리(11:25)->당목재(11:35~55식사)->샘터(12:20)->주능선(12:50~58)->동봉전망대(13:10~25)->장산정상(13:40~50)->백운산장갈림길(13:55)->절음박골갈림길(14:00)->촛대바위(14:10)->전망대(14:20)->전망대(14:25)->망경사갈림길(14:25)->1264봉(14:30)->암릉->서봉(14:45)->홈통바위(15:00)->전망대(15:05)->송전탑(15:40)->망경사입구(15:57)->절골날머리(16:00)->상동터미널(16:17)---산행 및 이동거리13.97km, 6시간02분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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