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타이거 주(Tlger-Zoo) 관광하기

범솥말 2025. 10. 16. 00:33

타이거 주(Tlger-Zoo) 관광하기

태국에서의 마지막 셋째 날

오늘은 파티야에서의 마지막 날이자 태국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짐을 챙기는데 집사람 몸 상태가 많이 안 좋다.

어제 빅 아이 쇼(blg eye show)를 보고 마사지까지 기분 좋게 받고 기분 좋게 돌아와 방라야시장에서 산 망고를 먹고 잠이 들었는데 특이한 사항이 없는데 상태가 안 좋다.

식당으로 내려가 간단하게 죽을 조금 먹는 것으로 아침을 때우고 숙소로 돌아가 최종적으로 짐을 정리하고 촐찬호텔1006호를 나서다 객실 청소아가씨를 만나 20바트를 전해주었는데 청소를 아예 하지 않고 시트만 바꿔주는 불친절로 어제는 팁을 놓지 않았는데 막상 얼굴을 보니 그냥 나서기 미안해서였다.

호텔을 떠나며

호텔 앞 필드 스테이지---야간에는 공연이 있기도 하다

로비에서 일행을 만나 버스로 이동하며 호텔의 모습과 호텔 앞 바닷가 모습 등을 담으며 버스에 오른다.

오늘의 일정은 오전에 라텍스 전시장 방문, 타이거 주 방문, 파인애플 농장, 진주 보석상 방문, 휴게소에 있다는 슈퍼, 마지막으로 방콕시내로 들어가 마사지로 되어있다고 한다.

호텔을 나와 골목을 이리저리 돌아 라텍스 전시장으로 갔는데 라텍스는 해외여행을 하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한 두 번씩은 가 보았을 것이며 대부분 사기도 했는데 워낙 고가의 상품이라서 선뜻 사기가 곤란한 상품이었다.

물론 일행 중 한사람만이 작은 것으로 하나 사긴 했지만 우리 가이드 백승훈 전에 보지 못했던 면을 보게 되었는데 상점으로 동행하는 것으로 가이드의 몫은 끝나야 하는데 점원보다 설명이나 홍보에 열을 올리니 모양새가 좋지는 않았다.

 

타이거 주(Tlger-Zoo) 관광하기

호랑이 동물원 정문 앞

라텍스 전시장을 나와 타이거 주(Tlger-Zoo)로 이동을 하였다.

원래 타이거 주(Tlger-Zoo)는 악어 농장이었다고 하는데 호랑이를 사육하며 호랑이 쇼 등 을 하면서 타이거 주(Tlger-Zoo)로 이름을 바꾸긴 했지만 이곳에서는 호랑이뿐 아니라 악어 쇼, 돼지 쇼 등도 함께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타이거 주(Tlger-Zoo)에 도착했는데도 집사람의 몸은 아직도 정상이 아니고 몹시 괴로워하여 이곳에서의 관광은 접는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가이드가 집사람과 함께 있어 준다며 여러 가지 쇼를 보고 오란다.

한 성질 한다는 크로크 다일

정문을 들어서자 시궁창 냄새가 코를 찌른다 했더니 좌측으로는 낙타 막사가 있고 우측으로는 한 성질 한다는 크로크다일 악어가 부패된 물속에 수 십 마리가 잠을 자는지 움직임 없이 모여 있었다.

 

호랑이와 돼지가 함께 생활하는 곳

악어를 잠시보고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한 우리 속에 호랑이와 어미와 돼지 새끼가 들어 있고 다음 우리에는 돼지 어미와 호랑이 새끼가 한 식구가 되어 젖을 먹이며 살아가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고 다음 우리에는 아프리카 흑인 남녀와 호랑이가 들어있었는데 호랑이가 새끼 때부터 흑인이 키우니 호랑이는 커서도 사람을 자기의 어미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호랑이가 돼지를 낳았나?

여기는 돼지가 호랑이를 낳았네..........

늑대소년이 아니고 호랑이 소년인가?

언젠가 우리나라 텔레비전 프로 중 세상에 이런 일이에 방영된 적이 생각났는데 그러고 보니 이곳에서 촬영을 했다는 생각을 하니 왠지 친근감이 더 드는데 텔레비전에서는 호랑이나 돼지가 젖을 먹는 모습이 방영되었지만 지금은 배가 불러서인지 서로 각자 관심도 없이 행동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돼지 쇼---계산하는 돼지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돼지 쇼인데 이 쇼 역시도 세상에 이런 일이에 방영된 적이 있었다.

큰 어미돼지는 계산을 하는 돼지로 사전 조작이 아님을 보여 주기위해 관광객에게 문제를 내달라고 하는데 2+3의 구호를 외치면 돼지는 숫자판이 놓인 곳으로 가서 5자 판을 입으로 물고 가져오는데 더하기, 빼기, 곱하기의 시범을 보인다.

어떤 사람 사진을 보니 흰 돼지였는데 우리가 본 돼지는 검은 돼지다.

문제를 내자 정답 판을 물러 가는 똑소리 나는 돼지

달리기 경주를 하는 돈공 선수들

다 크지 않은 중 돼지를 한우리에 8마리 정도 가두었다가 문을 열며 달리라는 신호를 하면 돼지들이 잇따라 달리는데 결승점 가까이 가다 먹이를 찾으려고 결승점으로 가지 않아 다른 돼지가 결승점을 들어서면 관광객들의 폭소가 터지곤 한다.

 

크로크 다일 쇼와 호랑이 쇼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악어 쇼 공연장으로 대부분 텔레비전에서 모두 본 것을 다시 직접 생동감 있게 본다는 것인데 악어를 다루는 조련사들의 구령과 지휘로 무식한 악어가 움직이는 것만으로 대단한 것인 것은 분명한 일이다.

조련사가 묘기를 연출하고 있다.

입을 벌리고 그 안으로 조련사가 머리를 넣는다.

조련사의 작은 막대에 맥못추는 악어

가이드는 입장할 때 악어 쇼를 20분정도 보다가 미리 나와서 호랑이 쇼 공연장으로 가서 좋은 자리를 잡으라하여 미리 호랑이쇼 공연장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악어 쇼가 끝나고 밀려드는 인파로 모든 좌석은 만석이 되었고 입구와 출구에도 관람객이 선채로 모두 길까지 메워 나가는 것까지 염려를 해야 될 정도였다.

쇼는 바로 진행되지 않고 20분 정도 공백이 있었는데 그 사이 싸이의 강남스타일 음악이 나오자 사람들이 환호를 하니 건너편 아마도 태국 사람으로 보이는 학생 2명이 자리에서 일어나 음악에 맞춰 춤을 추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주며 환호를 하며 분위기를 한 층 더 고조시켰다.

호랑이 조련사---말 잘들어 안들으면 굶긴다고.....

철창에 있던 호랑이를 무대로 내보내며 쇼가 진행되었는데 성질이 급하고 훈련이 잘 안되므로 때로는 조련사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조련사가 호랑이를 다룰 때면 호랑이는 조련사의 참견이 못마땅한지 마치 덤빌 기세로 이빨을 보이며 으르렁대기도 한다.

공연장을 꽉 메운 관객

호랑이 조련사---못된 성질 있는 놈 다 들여 보냈으니 말 잘들어~~~

여러 가지 쇼가 진행되는 동안 묘기를 연출할 때마다 박수로 화답하며 재미있는 쇼가 진행되는데 집사람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아 공연장을 나왔다.

무척 힘들어 하는 집사람을 위로하며 30여분을 기다려 모든 구경을 마치고 나오는 일행들과 다시 만났다.

타이거 주(Tlger-Zoo)와 붙어있는 식당에서 현지식으로 점심을 하였지만 집사람은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하고 꼬박 굶었으니 그 마음 오죽했으랴.

호랑이 동물원에 있는 용운원식당

그렇게 타이거 주(Tlger-Zoo)관광을 마치므로 이번 여행의 모든 이벤트는 끝이 났고 가는 길에 파인애플 농장과 진주보석상 그리고 무슨 슈퍼를 들렸다.

 

태국의 전봇대는 왜 사각으로 만들었을까?

타이거 주(Tlger-Zoo)에서 파인애플 농장으로 이동하면서 가이드는 우리에게 퀴즈를 냈는데 태국의 전봇대는 왜 둥글지 않고 4각인지? 에 대해 물었으나 아는 사람이 없었다.

태국의 전봇대는 모두 4각을 이루고 있다.

사전에 공부 좀 하고 갔더라면 이 정도의 문제는 쉬웠을 것인데 아무리 생각을 하고 제시해 보았지만 정답을 맞추지 못했는데 정답은 열대지방인 태국에는 예로부터 뱀이 많으므로 뱀이 전봇대로 오르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며 뱀은 둥근 곳은 몸을 감으며 오를 수 있으나 각이 진 곳은 절대로 오르지 못한다고 한다.

 

파인애플농장과 진주보석상을 들리고

파인애플 농장에서는 아무런 과일도 사지 않고 그곳에서 주는 망고와 파인애플을 공짜로 시식을 하고 나와 진주보석상을 들렸는데 이곳에서도 우리의 용감한 가이드 상품설명에 열을 올린다.

이 나무는 가이드가 이름을 알려 줬는데 기억을 못하겠네

망고나무

파인애플

망고

두리안이라는 과일인데 사람에 따라 먹을 수 있고 먹을 수 없는 과일이란다.

겉껍질은 단단하고 거친 가시로 덮여 있는 두리안은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지니는 동시에 림버거 치즈와 비슷한 코를 찌르는 냄새가 나기 때문에 냄새를 맡는 사람이 달콤한 냄새를 느끼면 먹을 수 있고 치즈 썩는 냄새를 느끼는 사람은 도저히 먹을 수 없다고 한다.

공짜 시식

우리나라에서는 집안에서

화초로 가꾸는 부켄베리아인데

태국에서는 나무로 기르고 있는데

파인애플농장과 로얄드래곤 등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었다.

교육장에서 집사람이 스마트폰을 주워 현지 직원에게 주인을 찾아 주라고 전해주고 우리의 가이드 백승훈에게도 이러한 사실을 전했지만 찾아주겠지요라는 한마디 뿐 관심이 없었는데 ..........

나중의 생각이지만 우리가 직접 주인을 찾아 주어야 하는 것이었는데, 태국사람들은 스마트폰을 너무나 갖고 싶어 하는데 돈이 없어 못 산다고 하는데 현지 직원이 주인을 찾아줄 확률은 극히 적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토바이 전용 육교가 있다?

방콕으로 들어오는 길 버스 안에서 가이드가 또 다른 퀴즈를 냈는데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곳 돈-부리마을에 있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 답을 알 수가 없었는데 정답은 오토바이 전용 육교라고 한다.

버스 앞 유리 앞으로 보이는 육교가 세계 유일의 오토바이 육교라고 한다.

육교를 설명하는 우리의 가이드 백승훈

처음에는 순수하게 오토바이만 전용으로 이용했는데 지금은 사람도 이용한다고 하는데 오토바이는 태국뿐 아니라 동남아 국가들이 출,퇴근이나 거리 이동수단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명물이기도 하다.

 

-부리 지역의 유래

또 세계에서 싸움을 제일 잘하는 사람들?은 이곳 돈-부리 사람들이라고 한다.

-부리는 방콕에서 파타야로 갈 때 고속도로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가면 파타야이고 직진으로 가면 돈-부리인데 태국말로 부리는 마을을 뜻하며 돈은 싸움이라고 한다.

이곳에 살던 부족들이 옛날 싸움터에 나가면 꼭 승리를 거두곤 했다는 데서 돈-부리가 유래되었다고 한다.

 

마사지로 피로를 풀고.......

가이드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밀리는 도로를 따라 방콕으로 들어서니 어둠이 서서히 내리기 시작하고 몇 번을 돌고 돌아 전용 마사지 클럽을 찾았다.

다라바 안마 시술소

큰 건물로 되어있는 마사지 클럽에서 얼마동안 대기한 후 3층으로 올라가 2시간 마사지를 받았는데 비싸기는 하지만 이런 기회가 아니면 제대로 마사지를 받을 기회가 없고 마사지는 여행상품에 패키지로 들어있는 품목이므로 달리 생각할 여지가 없는 것이었는데 어제 저녁 촐찬호텔 인근에서 1시간에 230바트로(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8.000) 받은 마사지보다 더 낳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는데 이곳의 마사지는 40불로 약 5만원으로 비교가 될 수밖에 없다.

마사지를 마치고 공항을 가기 전 마지막 남은 것이 저녁식사였는데 시내 고가도로를 따라 한동안을 나와 우리가 도착한 곳은 로얄 드래곤이라는 음식점이었다.

 

기네스북에도 올랐는 세계 최대 식당 로얄-드래곤

태국말로 망껀루앙이라는 로얄 드래곤은 세계에서 제일 큰 식당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라있는 음식점으로 규모가 호텔같이 높은 건물이 한 동에 사각형태의 단층건물이 길게 있으며 가운데는 연못이 있고 중앙무대가 있다.

로얄드래곤 출입구---이곳을 지나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로얄드래곤의 모습---위에 있는 2줄은 도르래를 이용해 음식을 나를 때 오고 가는 줄이다.

도르래 맨의 시범 때 사진을 찍었는데 잘 나오지 않았다.

로얄드래곤의 모습

로얄드래곤에서는 식사를 하며 연극을 볼 수 있는 곳이며 배달하는 직원들은 식당이 너무 넓어 로라 스케이트를 신고 있는 사람이 있으며 음식점이 너무 넓어 끝에서 끝으로 긴 줄을 매어 사람이 도르래를 타고 음식을 나르기도 하는데 도르래 시범은 보이긴 했지만 늘 그런 것은 아니고 도르래 음식 배달은 로얄 드래곤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하나의 이벤트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일행이 잡은 원탁--- 뒤로 연극 무대가 보인다.

통역이 안되므로 무슨 연극인지 모르는데 분위기상 태국의 역사에 관한 연극같이 느껴졌다.

우리일행은 원탁 2개를 잡아 식사를 하였는데 향료가 적은음식은 바닥을 낸 반면 향신료가 많이 첨가된 음식은 거의 남긴 편이었다.

로얄드래곤의 모습

아무튼 식사보다는 분위기가 좋은 로얄 드래곤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게 되어 많은 견식을 넓히기도 했는데 음식이 맛이 없다는 얘기는 우리와 음식문화가 다르기 때문인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는 식당이라 일부러도 찾아가 볼 수도 있지만 우리는 패키지로 들어 있었으니 선택의 여지가 없다 해도 참 잘 갔다고 생각했는데 가격도 꽤 비싸다고 한다.

로얄드래곤을 마지막으로 태국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을 했다.

출국수속 중---맨 우측은 우리가이드이고 두변째는 태국 현지 가이드이다.

이 조형물은 반도 안 나온 것인데 태국의 풍속 중 하나인 줄다리기 하는 모습이다.

태국 세관

어두워진 밤거리를 지나 밝은 조명이 비치는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을 하였고 출국수속을 가이드가 도와주어 손쉽게 마쳤는데 우리가 탈 비행기는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가이드는 안녕을 고하고 공항을 떠났다.

봄에 중국을 다녀올 때 그때도 하나투어였는데 가이드는 중국교포 최춘화로 우리가 출국장에서 사라질 때까지 몇 시간을 함께 해준 것과 대조가 되는 일이었다.

공항 대기실에서 빈둥대기 이상해 많은 시간을 남기고 출국장을 빠져나와 무관세 지역을 구경하는 것도 언어가 통하지 않아 부담스러워 오래 있을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노숙자 같은 신세가 되어 시간을 보내다 비행기에 올랐다.

시속 800km로 인천으로 날고 있다.

무사히 인천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 대한민국 조국이 있어 행복한 사람

그래도 우리나라가 최고였다.

하늘은 맑고 햇볕도 따사로웠다.

밝은 모습으로 입국게이트를 빠져나와 전화를 걸어 가족의 안부를 물으며 공항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