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십령~구천동, 길고 긴 덕유산 능선을 지나다
산행일자:2005. 11. 12~13일 무박
산행거리 : 약33Km
산행시간:03시20분-15시40분(12시간20분)
함께한사람 : 송암산악회 40여명과 함께
산행코스:육십령(734m,03:20)-할미봉(1026m,03:52)-서봉(1510m,06:05)-월성재(1240m,06:48)-삿갓봉(1419m,07:44)-무룡산(1492m,08:57)-동엽령(1359,10:25)-백암봉(1503m,11:15)-중봉(1594m,11:53)-덕유산(향적봉12:13)-칠봉약수(1100m,14:25)-삼공리(15:40)

덕유산을 처음 찾은 때는 85년인가 당시에 귀했던 포니2를 사고 이듬해 어린 충효와 미나를 데리고 무주구천동 계곡으로 휴가를 나와 텐트를 치고 비박을 하던 때가 처음이고 그리고 두 번째는 93년 초쯤인가 명석이네 (최대근, 이춘자)와 승아네 (이근남, 송인숙) 인선이엄마(김순희), 현아엄마(윤순자) 닭집아저씨(서동운) 그리고 나와 내처 등이 함께 산행을 하던 중동산악회에서 구천동을 지나 백련사를 거쳐 향적봉에 올라 마음으로 태극기를 정상에 꽂고 지금의 설천봉이 아닌 무주리조트가 있는 1235봉으로 가서 무주리조트의 곤도라를 타고 하산한 것이 2번째다.
전에는 정상만 다녀오면 그 산을 다녀왔다고 인식했으나 이제는 생각의 차이가 많이 바뀌었으므로 능선을 통해 종주를 해야 비로소 그 산을 갔다 왔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더욱이 덕유산은 백두대간의 옆에 위치하고 있어 언젠가는 종주를 할 것이라고 마음먹고 있던 차에 송백산악회와 함께 무박산행을 하기로 하고 버스에 몸을 실었다.
밤공기를 가르며 달리던 버스가 속력을 줄이더니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구불구불난 육십령을 올라 넓은 공터에 주차하고 45명은 순서대로 하차를 한다.
대장의 주의사항이 이어지고 각각 등산화 끈을 졸라매고 일렬로 경사진 들머리를 찾아 올라서 새벽3시10분 대망의 덕유종주가 시작된다.
시끄러운 소음이 계속해서 귀를 거슬리게 하는데 주변 어디선가 터널 공사를 하는 것 같았으며 잘 가던 일행이 어느 지점에선가 정체현상을 보이고 주위는 암흑으로 어디가 어딘지 분간할 수도 없으며 방향 감각까지 상실한 상태에서 앞사람의 발을 따라 걸음을 떼어 놓을 뿐이다.
어두운길을 헤드랜턴이나 핸드후레쉬에 의존하며 한 줄이 되어 산행을 하는 장면도 앞서가다 뒤를 돌아보면 멋있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렇게 멋있게 보여질 때가 오늘인지, 30여분을 진행하며 서서히 고도가 높아지며 일행들의 줄도 길어지고 할미봉을 오르며 뒤돌아 본 야경은 과연 장관이었다.
어느 정도 왔는지 알지 못한 상태에서 등골에 땀이 흥건하기를 몇 번이 반복될 즘 할미봉에 도착을 한다.
무박산행은 장거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시야가 좁아 눈요기를 하자 못한다는 것인데 선답자의 산행기에서 보면 할미봉의 풍경과 할미봉에서 지나온 방향이나 가야할 방향 등을 찍은 사진을 보고는 했다.
선답자 산행기에 할미봉에서 내려서며 남근석 안내 표지판이 있는데 그 바위를 만지면 효험이 있다고...... 이러한 내용을 보면 마음이 동하여 덕유산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는데 막상 오기는 왔어도 밤에 오니 사방을 둘러봐도 헤드렌턴 불빛을 제외하고 보이는 건 아무것도 없으니 이러한 것이 무박산행의 단점이라 할 수 있다.

<할미봉의 풍경과 할미봉에서 본 장안산의 설경입니다.>

<할미봉을 내려서며 본 서봉과 남덕유산>
앞서간 몇 명을 따라잡기 위해 줄기차게 나가며 얼굴도 모르는 사람과 일행이 되어 서로의 산이야기를 나누며 가다보니 교육원3거리를 지난다.
이정표에 육십령까지 5.2km. 서봉까지 2.1km라고 적혀 있다.
교육원3거리를 지나며 산친구 조부근씨가 혼자서 대간을 하면서 이곳을 지났을 때 “멧돼지를 만났는데 멧돼지가 길을 터주지 않고 경고음을 내서 한동안 대기했다며 아마도 새끼들이 있었던 것 같다.”고 했는데 오늘은 여러 사람들이 단체로 산행을 하므로 멧돼지를 볼 수도 없고 설령 만난다해도 사고는 없을 것이다.
여기서부터 서봉까지 계속 오르막이 이어진다.
전과같지 않게 힘이 든다는 생각에 서봉 중턱 헬기장에 도착하여 큰 대(大)로 퍼져 하늘을 보니 하늘에는 맑은 별이 수없이 반짝이고 있다.
과학을 전공한 딸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하늘에 수 없이 많은 별들을 보면서 점성술가들은 점을 보기도 하지만 문학가는 시를 생각할 것이고 연인사이는 반짝이는 별과 같이 무궁한 사랑이 있기를 염원하기도 하겠지만 천체를 관찰하는 과학자들은 별을 보고 슬픔을 생각하기도 한다는데 우주에 많은 별들은 저마다 지구로부터 떨어져있는 거리가 다른데 먼 곳에 있는 별은 수백광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별빛은 수 백 년 전에 보낸 빛으로 우주공간에서 지금은 사라지고 없을 수 있다며 별의 종말을 슬퍼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서봉으로 가는 길>
하나 둘 뒤에서 대원들이 올라오니 다시 지친 몸을 일으켜 세우며 오름을 시작하는데 계속 오름길이 암릉길로 등로를 벗어나면 절벽 구간이 수시로 나타나고 위에 보이는 봉우리가 정상이겠거니 하고 올라서면 다음 봉우리가 나타나기를 몇 번을 거듭하다보니 날이 훤하게 새며 서봉이 눈에 들어온다.
서봉!!!
장수 덕유산이라고 불리는 서봉(1492m)에 도착하니 암반이 넓고 전망이 좋아 보이나 새벽안개로 가시거리가 몆백m 밖에 안 되니 앞에 있는 남덕유산의 형체만 볼뿐 그외 다른 곳의 조망은 엄두도 내지 못할 판이다.
넓은 공터 서쪽으로 서봉 정상목에 산행안내판이 세워져 있으며 올라온 방향으로는 안개속에 능선이 힘차게 뻗어 내렸고 가야할 능선은 안개에 묻혀 조망이 안 된다.

<서봉의 멋진 풍경>
올라오느라 체력의 소모가 많아 좀 쉬었다 가면 좋겠는데 대부분 일행들이 별로 쉬지 않고 내려서니 3명이 한조를 이룬 우리도 서봉을 내려서야만 했다.
서봉에서 내려서는 길은 처음부터 급각을 이루고 있는 철재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야 하는데 철재사다리는 좁고 경사가 심해 자칫 실수라도 하면 크게 다칠 수 있는 구간으로 여간 신경 쓰이는 곳이 아니었으며 철재 사다리를 내려서 남덕유산으로 향하니 줄곧 내리막으로 이어지다가 안부를 지나 남덕유산까지는 이에 오르막이 시작된다.
남덕유산 바로 밑에 도착하였는데 남덕유산을 경유하지 않고 삿갓봉으로 가는 우회 길과 남덕유산으로 오르는 길이 분기되는 곳인데 남덕유산은 작은 이정표에 300m라고 표기하였는데 우리대원들은 모두 우회길로 지나치고 있어 잠시 망설이다가 결국 남덕유산을 오르지 않고 우회길로 지나갔는데 남덕유산을 들리지 않고 삿갓봉으로 발길을 돌린 것이 지금도 후회스럽다.
그렇게 남덕유산을 우회하여 월성치로 간다.

<월성재의 정감이 가는 이정표>
월성재(해발 1240m)를 지나 삿갓봉 중간지점에 이르러 일출을 맞는다.
가던 걸음을 멈추고 두 팔을 들고 심호흡을 하며 일출을 맞았는데 붉게 타오르는 태양이 구름위로 솟아오르는 장면이 장관이었는데 운이 좋아 둥근 일출을 보게 되었다는 생각을 하니 기분이 한층 좋아졌고 발걸음도 가벼워진다.
삿갓봉 아래 도착하였는데 남덕유산과 같이 우회길과 직등길이 있었는데 많은 일행이 정상을 포기하고 우회길로 들어섰는데 남덕유산을 들리지 못한 아쉬움이 남은터라 망서림 없이 혼자 삿갓봉으로 오르니 뒤에 오던 일행도 2명이나 따라 올라선다.
삿갓봉!!!
삿갓봉 정상은 제법 넓었고 동쪽으로 작은 정상석이 있었으며 햇살을 받은 정상석은 밤새 걸은 우리에게 아침을 열어준다.
삿갓봉은 사방이 모두 트였으므로 조망이 뛰어 났는데 가야할 방향으로 무룡산과 중봉 그리고 향적봉까지 아침햇살을 받으며 모습을 드러낸다.

<삿갓봉 정상석>
<무룡산에서 본 삿갓봉과 남덕유와 서봉>
대부분 일행이 우회하지만 나는 삿갓봉을 오르기를 잘했다고 스스로 자찬을 하며 정상석을 안아보고 내리막을 따라 내려서 한참을 가서야 삿갓봉 대피소에서 기다리고 있는 일행과 만날 수 있었다.
대피소는 크지 않았으며 대피소에서 일찍부터 기상해 식사를 준비하는 팀이 눈에 띄었는데 삿갓봉 동쪽으로 조금 내려선 곳에 샘터가 있어 식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무룡산으로 가는 길>
대피소를 지나 잠시 경사진 길을 치고 오르면 멀리 무룡산이 눈에 들어오는데 크게 오르고 내림이 없어 편안하게 갈 수 있는데 밤샘 산행을 해서인지 지루하게 느껴졌고 눈꺼플이 무거워지기 시작하고 갖가지 잡념을 하며 비몽사몽으로 가다보니 무룡산에 당도한다.
무룡산!!!
무룡산은 덕유능선에 자리 잡고 있는 해발 1492m의 높은 산으로 덕유산과 남덕유산의 중간에서 양쪽의 산을 이어주는 교량역할을 하는 위치에 있는데 전형적인 육산으로 포근한 산인데 남한에서 4번째 고산인 덕유산의 명성에 가려 사람들이 많이 알지 못하고 있으나 보배속의 진주 같은 산이다.

<무룡산 정상목과 이정표>
헬기장을 겸하고 있는 정상에는 한쪽으로 정상을 알리는 정상목 이정표가 있고 사방이 모두 트여있어 조망 또한 일품으로 가야할 방향으로 중봉과 향적봉이 보이고 지나온 방향으로 삿갓봉의 암봉과 그 뒤로 남덕유산과 서봉이 산뜻하게 보인다.
무룡산 정상에는 먼저 도착한 우리 일행들이 삼삼오오 무리를 이루어 아침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어둠속에서부터 짝을 이루며 산행하던 갑장이란 사람과 알맞은 자리를 잡아 함께 식사를 하였는데 이 친구는 서봉에 올라서 날이 새며 처음으로 얼굴도 익히게 되었다.

<무룡산에서 본 향적봉>
함께 식사를 마치고 멀리 보이는 백암봉을 바라보며 한가로운 시간을 가져본다.
무룡산에서 동엽령은 거리상으로 약4km이나 길이 좋아 힘들지 않게 이동할 수 있으며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사방을 둘러보며 산행하기에 적당한 길이기도 하다.
식사를 마치고 휴식까지 가진 일행들이 하나둘 자리를 뜨자 우리도 무룡산을 뒤로하고 앞서간 일행들을 따라 피치를 올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식사를 하고 급하게 걸어서인지 옆구리가 아프며 숨쉬가 거북한 것이 걱정이 된다.
전에 없던 증상으로 같은 일행에게 폐나주지 않을까 은근히 마음을 쓰면서 속도를 조절하며 동엽령에 도착하니 동엽령에는 산님들이 무수히 많아 쉴만한 장소도 마땅치 않다.

<동엽령 이정판>

<동엽령에서 본 지나온 길 무룡산 삿갓봉, 남덕유산,서봉이 보인다.>
안성계곡으로 올라오는 산님들로 북적이는데 시간으로 볼 때 안성계곡에서 일찍 출발한 팀은 동엽령으로 올라설 시간이 되었으므로 산님들이 많은 것 같아 동엽령을 도착하면서 바로 떠나야 했다.
동엽령 이정표를 보니 삿갓재에서 6.3km를 왔으며 향적봉대피소까지는 4.2km를 가야 하는데 생각으로는 잠시 휴식을 하면서 몸도 추스르고 배낭에 간식도 간단히 먹으려고 했는데 배낭도 내려 보지 못하고 제대로 앉아 보지도 못하고 백암봉을 향하여 출발한다.
동엽령에서 백암봉까지는 완만한 오르막으로 힘들어 보이지 않았는데 걷다보니 힘도 들고 옆구리의 통증이 재발된다.
일행에게 먼저 갈 것을 권했지만 의리는 있어 끝까지 챙기는 게 고맙기도 했는데 산죽길을 지나 너무 힘이 들다고 하니 몸이 편해질 때까지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가라고 조언을 해주가지고 있던 물도 건네주고 사과도 꺼내 체력을 보강하라고 권했는데 감동이었다.
통성명을 할 때 김00라고 하였고 조그만 사업을 한다고 하였는데 다시 산에서 만난다면 고맙다는 인사를 다시 해야 할 것 같다.
등산을 하면서 이제까지 체력이 고갈되어 힘이 부쳤던 적이 없었는데 오늘따라 왜 그러는지 모를 일로 중간에 2번이나 쉬어서 백암봉에 도착했다.

<백암봉에서 무룡산 삿갓봉, 남덕유산,서봉, 백운산 그리고 지리능선을 본다.>
뒤를 돌아 밤을 깨우며 걸어온 길을 보니 아득하게 먼 길을 내가 걸었다는 게 도무지 실감이 안날정도였다.
백두대간은 이곳 백암봉에서 우측으로 이어져 횡경재로 이어진다.
우린 대간길을 버리고 중봉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는데 백암봉 이후 가슴의 통증은 사라졌는데 내 체력이 백암봉 오르기 전까지가 한계였던 것 같았고 그 이후로 몸이 다시 재생되어 원기를 회복했던 것 같다.
중봉과 백암봉은 어렵지 않은 코스로 향적봉에서 가깝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아지고 길옆에 즐비하게 나있는 천년주목이 장관을 이루고 고사목도 넘 멋지다.

<중봉의 주목>
많은 산님과 아닌 일반 사람들이 교차하며 향적봉에는 시장과 같이 북적이는데 처음 향적봉을 올랐던 14년전 그 향적봉이 아니다.
어린아이. 할머니. 할아버지. 아줌마 부대들이 운동화와 쌘달을 신고 북적이며 시끄러운 소음공해가 이어지고 있었는데 이러한 이유는 모든 행정이 중앙집중제에서 지방자치제로 바뀌면서 지자체들이 환경은 고려하지 않고 지자체에 세수만 올릴 수 있다면 서슴치 않고 환경을 파괴하는데서 비롯되는 것이다.
향적봉의 신음소리를 뒤로하고 10여분을 걸어 설천봉으로 내려섰는데 이곳까지 무주리조트 곤도라를 연장 설치하여 운행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향적봉을 오르고 있는 것이다.

<향적봉의 풍경>

<향적봉에서 본 설천봉>
14년 전에는1232봉까지 운행을 했었으므로 1232봉에서 이곳 향적봉까지 능선을 올라오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땀을 흘리며 대가를 치러야 했는데 정상까지 리프트를 설치하는 바람에 세수는 올라 좋은지 몰라도 아름다운 향적봉은 격이 떨어져야 하는 불운을 안게 된 것이다.
곤도라 승강장 우측으로 내려서 칠봉 방향으로 접어든다.

<칠봉 전 헬기장>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아 길에 낙엽이 수북히 쌓여있는 곳을 지나 헬기장에 닿는다.
일행이 2명에서 다시 5명으로 바뀌고 칠봉을 향해 즐거운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며 칠봉을 지나 경사심한 암릉길을 내려서고 이어서 경사가 심한 철계단을 한동안 내려서고 또 내려서 칠봉약수터에 도착을 한다.

<칠봉약수터>
20년전 칠봉약수가 가까운 곳에 있는 줄 알고 어린충효와 함께 올라왔다가 아무도 없는 길을 어둠이 몰려드는 중에 공포를 느끼며 내려왔던 곳 칠봉약수이다.
어린자식이야 무얼 알겠냐? 마는 목적지를 정하면 거리와 시간을 생각해보고 만약을 대비하지 못한 무지의 소치가 아니었나, 그때만 해도 산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로 아무런 준비나 생각없이 무작정 올랐다가 어둠의 공포에서 한동안 떨었던 칠봉약수가 아니던가.......
일행 모두는 아끼던 배낭속의 식수를 버리고 석간수로 고인 약수로 다시 채워 넣고 마시고 또 마시며 시간을 보낸 후 음악소리가 들리는 유원지를 향해 내리막으로 내려선다.

<인월담 아치교>
무주구천동33비경(1경 라제통문~33경 향적봉) 중 제16경인 인월담이 있는 곳으로 내려서니 구천동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에서 5명이 옷을 벗어버리고 반나의 몸으로 남들을 인식하지 않고 씻고 나니 세상이 모두 내 것인 듯 하고 세상이 내 품안에 있는 듯하다.
지루한 포장길을 따라 삼공리 주차장에 도착하므로 약34km의 덕유산 종주를 무사히 마감한다.
사진을 훼손하여 이곳에 올린사진은 산우 성봉현과 대산님, 산이조은님 사진입니다.

30년전 덕유산 산행에 나섰을 때 산행하기 전 무주구천동으로 들어서며 나제통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당시 무주구천동을 지나 향적봉을 오른 후 옛날 곤도라가 있던 설천봉으로 능선을 따라 내려섰습니다.
옛 신라와 백제의 경계를 이루던 곳으로 손으로 터널을 뚫어 길을 낸 곳입니다.
'명산100산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대산 산행기(한강기맥11구간산행기와 중복기록) (0) | 2025.09.13 |
|---|---|
| 투타산 산행기(백두대간 산행기와 중복기록) (0) | 2025.09.13 |
| 김천, 황악산 산행기(백두대간 산행기와 중복기록) (2) | 2025.09.13 |
| 태백산 산행기(백두대간 산행기와 중복기록) (2) | 2025.09.13 |
| 금산, 서대산 산행기 (5) | 2025.06.15 |